①  VN-Index 주간 동향 — 4거래일 연속 상승, 1,754p 회복

이번 주 베트남 증시는 강한 반등을 보였다. 월요일(7.27) 소폭 하락(-1.01%)으로 출발했지만 화요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주간 기준 약 +4.4%(+73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7월 30일(목)에는 하루 만에 +2.35%(+39.98p)를 기록하며 4월 8일 이후 최대 일일 상승을 달성했다. 거래대금도 7월 30일 VND 20.3조원으로 전일 대비 41% 급증하며 시장 에너지가 살아났다.

반등의 배경은 세 가지다. 첫째, 7월 29일 미 연준(Fed)의 5회 연속 금리 동결이 확인되면서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둘째, 베트남 2026년 상반기 GDP 8.18%·FDI $346억 역대급 성적이 재확인됐다. 셋째, FTSE 신흥시장 편입(9월 21일·D-52일)을 앞두고 외국인 매수가 살아났다. 7월 30일 외국인은 VND 6,838억 순매수를 기록했다.

  날짜

     종가

   등락

   거래대금

            특이사항

7.27 (월)

1,680.62

-1.01%

VND 14.6조

이전 주 하락 연장

7.28 (화)

1,680.62

+0.70%

VND 14.4조

11포인트 이상 상승·SSI +4.55%

7.29 (수)

1,704.68

+1.43%

VND 16.1조

연준 동결 확인·안도 랠리

7.30 (목)

1,744.66

+2.35%

VND 20.3조

4.8 이후 최대 일일 상승
외국인 VND 6,838억 순매수

7.31 (금)

1,754p 내외

+0.52%

VND 19.2조

주간 마감·FTSE D-52일

주간 합계

1,680→1,754

+약 73p
(+4.4%)

—

4거래일 연속 상승

▶  주간 주도 종목 및 섹터

MWG(모바일월드) +4.96% — 2Q 순이익 YoY 2배(VND 3.3조)·매출 +30% 역대급 실적 발표

HPG(호아팟그룹) +3.19% — 철강·에너지 강세 수혜

SSI(증권사) +4.55% — 거래대금 급증 수혜·증권업 동반 강세

주도 섹터 금융·IT·에너지·부동산·증권·은행·소매 전 업종 동반 상승 (7.30 기준)

 

②  SJC 금 가격 동향 — 국제 $4,000선 지지, 국내 소폭 하락 후 반등

이번 주 국제 금값은 온스당 $4,026~$4,036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미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시장 반영 81%)이 금의 기회비용을 높이면서 하방 압력을 주었지만, $4,000선 매수 심리가 받쳐주며 하락을 제한했다. 금 가격은 2월말 무력 충돌 시작 시점 대비 여전히 약 20% 낮은 수준이다.

국내 SJC 금값은 7월 27일 1억3,900만동(매수)/1억4,300만동(매도)에서 7월 29일 1억3,710만동/1억4,110만동으로 소폭 하락했다. 7월 30일에는 1억3,850만동/1억4,250만동으로 반등하며 주를 마감했다. 매수-매도 가격 차이는 400만동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날짜

     SJC 매수가

   SJC 매도가

   국제금값

    주간변동

7.27 (월)

1억3,900만동

1억4,300만동

$4,036/oz

+150만동

7.28 (화)

1억3,750만동

1억4,150만동

$4,026/oz

-150만동

7.29 (수)

1억3,710만동

1억4,110만동

$4,030/oz

-40만동

7.30 (목)

1억3,850만동

1억4,250만동

$4,038/oz

+140만동

 

③  FTSE 신흥시장 편입 D-52일 — 외국인 매수 본격화 신호

2026년 9월 21일 FTSE 신흥시장(Emerging Market) 편입까지 오늘 기준 52일이 남았다. 이번 주 증시 반등의 핵심 동력 중 하나가 FTSE 편입 기대감에 따른 외국인 매수다. 7월 30일 외국인 순매수 VND 6,838억은 최근 수개월 중 가장 큰 규모다. 주도 종목은 VIC(빈그룹)·VNM(비나밀크)·MSN(마산) 등 대형 우량주다.

FTSE Russell에 따르면 베트남 편입 이후 예상 자금 유입은 $55억~$80억이다. 이 자금이 9월 21일 이후 단계적으로 들어오면 VN-Index의 추가 상승 동력이 생긴다. VN-Index는 연초 대비 +17.3%를 기록 중이며 52주 최고(1,937p) 대비 현재 9.4% 낮은 수준이다. 블룸버그-베트남 금융시장 파트너십(7월 26일)과 2045 자본시장 개혁안(7월 27일) 등 제도적 뒷받침도 이번 주 나란히 발표됐다.

◆ 편집부 평가  이번 주 VN-Index의 반등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 이상이다. 연준 동결 확인 + 상반기 GDP 호실적 + FTSE D-52일 선매수가 맞물리며 상승 동력이 중첩됐다. 다만 9월 인상 가능성(81%)이 살아있고, 무역적자 $166억이라는 구조적 변수도 여전하다. FTSE 편입 전까지 변동성이 크게 남아있을 수 있어 단기 추격 매수보다는 편입 후 안정 확인 후 진입이 유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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