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쉬브닷컴(the-shiv.com)에 따르면 VN-Index가 1,762.84포인트로 전일 대비 27.06포인트(+1.56%) 급등하며 6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총 거래대금은 VND 19조2,745억6,000만($7억3,148만)이었으며 외국인이 $4,004만 순매수로 전환한 것이 오늘의 핵심이다. 지난 한 달간 외국인이 $35억 순매도했다는 누적 데이터와 대조적으로 FTSE 편입 D-25일을 앞두고 매수세가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오늘 메콩 메모 베트남(8월 27일)판이 던지는 숫자들이 더 인상적이다. 베트남의 2026년 전반기 대미 무역흑자가 $1,140억에 달했다. 이것은 중국을 제치고 멕시코에 이어 세계 2위 대미 흑자국이 된 것이다. 베트남 경제 규모는 멕시코의 4분의 1에 불과한데 그 멕시코 바로 뒤에 있다는 것이 놀랍다. 미국의 베트남 수입이 전년 대비 40% 급증해 $1,230억에 달했다. 애플·룰루레몬을 비롯한 미국 기업들이 중국 관세(실효세율 23.2%)를 피해 베트남(6.5%)으로 공급망을 이동한 결과다. 컴퓨터·전자 부문 수출이 8월 첫 2주간 +11.8% 반등해 $73억2,000만을 기록했다. 다만 메콩 메모는 "미국이 얼마나 많은 제품이 실제로 중국산인지 아직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는 리스크도 함께 지적했다.
대미 흑자 $1,140억은 베트남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최대 수혜국임을 수치로 증명한다.
◆ 분석 외국인 순매수 $4,004만 전환은 단 하루의 데이터지만 방향성이 바뀌고 있다는 신호다. FTSE D-25일을 앞두고 패시브 펀드들이 포지션을 잡기 시작하는 시점과 일치한다. 대미 흑자 $1,140억은 양면적이다. 공급망 수혜의 증거이지만 미국의 원산지 조사가 강화될 경우 리스크가 된다. 베트남의 실제 부가가치 비율 제고가 장기 과제다.
출처: The Mekong Memo Vietnam (2026.08.27) · the-shiv.com "VN-Index rises 6 straight days" (2026.08.27) · VnEconomy 수출 통계 · VnExpress G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