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메르타임즈 오늘(9.3)판에 따르면 캄보디아가 태국 측의 주장 — "캄보디아가 먼저 발포했다" — 공식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캄보디아는 자국 군이 선제 공격을 하지 않았으며 자위 차원에서 대응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동시에 메콩 메모 캄보디아(8.31)판은 캄보디아 외무부가 태국 측이 꼭끄루어스(Chouk Krous) 지역에 중장비를 투입해 참호를 파기 시작한 것에 대해 공식 항의서를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프놈펜은 이것이 캄보디아 영토라고 주장하는 구역에 태국이 군사 시설을 설치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동시에 외교적 물꼬도 보이고 있다. 크메르타임즈에 따르면 상원의장 훈센이 의회 차원의 휴전 감시 메커니즘 설치를 제안했고 여러 정당이 이를 지지했다. 오늘 캄보디아 국방부 국무서기관 라트 다라로스가 22개국 무관단에게 캄보디아-태국 국경 상황과 휴전 이후 진전을 브리핑했다. 캄보디아 오우치 보리트 상원 부의장은 캐나다 대사를 만나 "평화적 대화와 국제법을 통한 해결" 재확인했다. UNCLOS 패널(의장 호주 카트리나 쿠퍼) 9 회의도 이번 예정돼 있다.

분석  "누가 먼저 쐈는가" 두고 나라가 공개적으로 충돌하는 것은 외교적 해결보다 국내 정치 논리가 앞서고 있다는 신호다. 훈센의 의회 감시단 제안이 실질적 돌파구가 될지는 태국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렸다. UNCLOS 절차와 병행해 의회 채널을 여는 것이 현재 가장 구체적인 출구 전략이다.


출처: Khmer Times "Cambodia rejects Thai claim it fired first shot" (2026.09.03) · Khmer Times "Thai Defence Plan Faces Questions" (2026.09.03) · Khmer Times "Political Parties Back Hun Sen Parliamentary Ceasefire" (2026.09.03) · Mekong Memo Cambodia (2026.08.31) 태국 참호 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