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람 총서기, 아마존 부사장과 하노이 회동 — 미국 빅테크 베트남 확장 가속
"베트남이 미국 기술 기업에 유리한 조건 만들겠다" 직접 약속
베트남 • 아마존•미국 빅테크
또 람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5월 22일 하노이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 아마존 수석부사장 겸 최고글로벌법무책임자를 접견했다. 베트남이 미국 기술 기업에 적극적으로 문을 열겠다는 최고 지도자의 직접 메시지다
또 람 총서기는 회동에서 아마존의 최근 성과를 치하하고 "베트남은 미국 기술 기업들이 상호 이익의 바탕 위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만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미국 관계 강화와 동시에 베트남 시민·기업에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 주는 방향으로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다. 아마존은 이미 베트남에서 클라우드(AWS)·이커머스·물류 분야에 상당한 존재감을 갖고 있다.
이 회동은 퀄컴-비에텔 AI 스마트폰 협약(5월 21일), FPT-G42 AI 데이터센터 추진과 맞물려 베트남이 미국·UAE 빅테크를 동시에 유치하는 "기술 외교"의 완성판을 보여주고 있다. 미-중 무역 긴장 속에서 베트남이 "미국 기술의 아시아 거점"으로 자리잡는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US-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격상(2023) 이후 미국 빅테크의 베트남 직접 투자는 매년 20% 이상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 팩트 또 람 총서기-아마존 자폴스키 부사장 5월 22일 하노이 회동. 미국 빅테크 유리한 투자 조건 조성 약속.
● 시사성 퀄컴·아마존·FPT-G42가 같은 주에 연달아 움직였다. 베트남 기술 외교가 한 주에 결실을 맺고 있다.
● 영향 한국 IT·클라우드·AI 기업에도 신호탄. 베트남-미국 기술 생태계 확장은 한국 기업 협력 기회를 동반한다.
출처: Nhan Dan Online · VietNam News · VietnamPlus (2026.05.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