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서기 국가주석이 배우자와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5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다. 방문 기간 아시아 최대 안보 포럼인 샹그릴라 다이얼로그(Shangri-La Dialogue) 공식 참석한다.

샹그릴라 다이얼로그는 싱가포르 국제전략연구소(IISS) 매년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국방·안보 장관급 회의다. 미국·중국·일본·한국·호주 40개국 이상의 국방장관·외교장관이 참석하는 자리에 베트남 최고 지도자가 직접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총서기의 샹그릴라 참석은 베트남의 "전방위 균형 외교" 안보 분야로 확장되고 있음을 세계에 공식 선언하는 행보로 읽힌다. 특히 이란전쟁 이후 중동 안보 불안과 남중국해 긴장이 교차하는 시점에 베트남의 목소리가 아시아 안보 담론의 중심에 서게 됐다.

싱가포르 국빈방문은 외교·경제 협력 강화도 핵심 의제다. 베트남-싱가포르는 2023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했으며 싱가포르는 베트남 최대 FDI 투자국 하나다. 이번 방문에서 디지털 경제·녹색 경제·금융 협력 분야의 추가 MOU 체결이 예상된다. 한편 비엔티안에서는 라오스 고위 의원단이 베트남이 투자한 주요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해 메콩 역내 협력의 깊이를 다졌다.

팩트  총서기 5 29~31 싱가포르 국빈방문. 샹그릴라 다이얼로그 참석. 디지털·녹색 MOU 예상.

시사성  베트남 최고 지도자의 아시아 최대 안보 포럼 참석베트남 외교가 안보 영역으로 본격 확장됐다.

영향  싱가포르-베트남 협력 강화는 양국 연계 한국 기업에 직접 기회. 금융·디지털 협력 수주 가능성.


출처: Nhan Dan Online · VietNam News · VietnamPlus (2026.05.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