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 메모 라오스 8 12일판에 따르면 사반나켓(Savannakhet) 라농(Xe Lanong) 1 수력발전댐이 8 11 폭우로 초당 유입량이 650에서 4,000 입방미터로 폭발적으로 늘면서 방류를 시작했다. 행정당국은 하류 9 (district) 가축·선박·장비를 고지대로 이동하라고 경고를 발령했다. 남튜언2(Nam Theun 2) 발전소도 8 7 제방 하류 압력을 줄이기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 메콩강위원회(MRC) 8 11 비엔티안에서 경보 수위(alarm level) 것으로 예상했으며, 타캑(Thakhek) 팍세(Pakse) 8 12 경보 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라오스에 무거운 소식이 들어왔다. 잡솜폰 폼비한(Xaysomphone Phomvihane) 국회의장이 8 8 오전 11 18 혈관염(vasculitis)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였다. 잡솜폰은 라오스 건국 지도자 카이손 폼비한(Kaysone Phomvihane) 아들로 2021년부터 국회의장직을 맡아왔다. 라오스 건국 1세대의 혈통이자 라오스 사회의 상징적 인물이었다.

라오스 국회는 이와 별도로 저소득 가구의 전기료 인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조금 가정용 전력에 대한 10% 부가가치세(VAT) 면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라오스는 외채 위기로 전기 요금을 현실화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지만 서민 부담이 커지는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어느 가구가 혜택을 받을지, 어떻게 지원할지, 언제 시행할지 세부 내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라오스는 홍수·외채·정치 지도자 부재라는 3 부담 속에 있다.

분석  라오스 메콩강 홍수 경보는 매년 우기(6~10) 반복되는 사안이지만, 올해는 수력발전 방류와 맞물려 하류 지역(태국·캄보디아·베트남)에도 영향을 있다. 메콩강 하류 농업·어업에 종사하는 6,500만명의 생계가 수위에 영향받는다. 잡솜폰 의장의 별세는 라오스 정치 지형에 공백을 남긴다. 카이손 혈통의 상징적 권위가 사라진 라오스가 중국 의존도가 높은 구도에서 어떻게 정치적 균형을 찾을지 주목된다.


출처: The Mekong Memo Laos (2026.08.12) · MRC 메콩강 수위 예보 (2026.08.11) · VientianeTimes 잡솜폰 별세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