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산림 탄소 흡수·격리 서비스에 관한 정부령 180/2026호를 발효했다. 7월부터 산림 탄소 크레딧 거래의 법적 프레임이 공식 가동된다. 1 국내 탄소거래소 운영 프레임(Decree 29) 이은 번째 탄소 관련 입법이다.

Decree 180/2026 베트남 산림의 탄소 흡수·격리 서비스를 국가 탄소 크레딧 시스템에 공식 통합한다. 베트남은 1,440 ha 산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토의 42% 달한다. 산림의 탄소 크레딧화는 베트남에 잠재적으로 연간 수억 달러의 탄소 수익을 안겨줄 있다. 앞서 1월에 발효된 Decree 29 국내 탄소거래소의 운영 프레임을 정립하고 2025~2026 산업 배출권 24,308 톤을 파일럿으로 할당했다. 4월에는 Decree 112/2026 추가로 발효돼 국제 탄소 크레딧 이전 메커니즘을 규율했다.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2026 본격 시행되는 상황에서 베트남의 탄소 시장 제도화는 수출 경쟁력과 직결된다. 전문가들은 제도적 역량·측정 시스템·할당 규칙의 미완성이 진전 속도를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방향은 분명하다. 베트남은 COP26에서 2050 탄소중립을 공약했고 산림 탄소가 핵심 수단이다. 한국 기업에게는 탄소 크레딧 프로젝트 개발·검증·거래 분야의 선점 기회가 열렸다.

팩트  Decree 180/2026 산림 탄소크레딧 7 시행. Decree 29(탄소거래소)·Decree 112(국제이전) 이은 3번째 입법.

시사성  EU CBAM 2026 본격 시행과 맞물려 베트남 탄소 제도화는 수출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가 됐다.

영향  한국 기업: 산림 탄소 프로젝트 개발·MRV(측정·보고·검증) 서비스·탄소 금융 분야 선점 기회.


출처: Nhan Dan Online · Vietnam Briefing · East Asia Forum · Lexology (2026.0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