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의료 시리즈 3편에서 지방 환자의 "5단계 의료 이용 패턴" 소개하면서 가장 먼저 언급한 곳이 있었다. 약국이다. 베트남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이 아니라 약국(Nhà Thuốc· 투옥)으로 먼저 간다. 이것은 단순한 문화적 습관이 아니다. 역사·경제·제도가 복합적으로 만들어낸 구조다. 그리고 구조가 지금 베트남 역사상 가장 뜨거운 의료 비즈니스 전장을 만들고 있다. $100 약국 시장을 두고 롱쩌우·파마시티·안캉이 펼치는 체인 확장 전쟁이다.

 

①  베트남 사람들은 병원보다 약국을 먼저 찾는가 - 5가지 구조적 이유

의사 없이 약을 있다처방전 없는 처방약 판매 관행

베트남에서는 항생제·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전문의약품(ETC·처방약)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법적으로는 처방전이 필요하지만 현실에서는 약사에게 증상을 말하면 약을 받을 있다. 관행이 수십 년간 이어지면서 베트남 사람들에게 "아프면 약국에 간다" 패턴이 굳어졌다. 2024~2026 정부가 처방약 규정을 강화했지만 완전한 변화에는 시간이 걸린다. 아이러니하게도 규정 강화가 오히려 체인 약국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규정을 제대로 지키는 것은 대형 체인이지, 동네 약국이 아니기 때문이다.

병원은 너무 멀고 너무 기다린다, 접근성과 시간 비용

3편에서 확인했듯 베트남 지방 병원은 전문의가 없고, 대도시 국립병원은 기다림이 길다. 반면 약국은 어디에나 있다. 전국 6 약국 소규모 동네 약국이 85% 차지한다. 평균 이동 거리가 500m 이내인 경우가 많다. 진료 대기 없이 바로 약사와 상담할 있다. 시간 비용을 계산하면 약국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경제적 이유, 병원비보다 약값이 싸다

베트남 국민 평균 월소득이 $400~600 수준인 상황에서 병원 진료비와 검사비는 부담이 크다. 약국에서 증상에 맞는 약을 직접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일반 감기·발열·소화불량·두통의 경우 약국 구매 비용이 의원 진료비의 5분의 1~10분의 1이다. 국민건강보험(BHYT) 가입률이 94.2%이지만 특정 약은 보험 커버리지 밖이거나 병원 거리가 멀어 실질적 활용이 어렵다.

약사를 의료 상담가로 신뢰한다, 문화적 맥락

베트남 문화에서 약사(Dược Sĩ) 단순히 약을 파는 사람이 아니다. 지역 사회의 1 의료 상담가 역할을 한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우리 동네 약사 아저씨/아주머니"에게 증상을 먼저 이야기하고 의견을 듣는다. 신뢰 관계가 수십 년간 형성됐다. 특히 만성질환 처방전 반복 수령이나 가벼운 증상 처방의 경우 "단골 약국" 대한 충성도가 높다.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배달, 새로운 편의성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약국 이용 패턴은 주문과 배달이다. 롱쩌우·파마시티·안캉 모두 자체 앱을 통해 2시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이후 "앱으로 약을 주문하고 집에서 받는다" 패턴이 베트남 전역에 빠르게 확산됐다. 이것이 체인 약국의 OTC(일반의약품) 건강보조식품 매출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②  베트남 약국 시장 현황 - $100 시대 진입

베트남 약국 시장이 2026 처음으로 $100( 141,506억원) 고지를 넘을 전망이다. SHS(사이공-하노이 증권) BMI 리서치에 따르면 2024 $832,100만이었던 시장이 2026 $100억을 돌파하고 2033 $160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연평균 성장률(CAGR) 8.18%.

▶  베트남 약국 시장 핵심 현황 (2026 기준)

항목

내용

시장 규모

2024 $832,100 → 2026 $100+ 예상 → 2033 $160
(연평균성장 8.18%·2025~2033)

약국

전국 6 (2026 기준)
소규모 개인 약국 85% + 체인 약국 15~16%

체인 vs 개인

체인: 5.7% 매장 ·매출 16%
소규모 개인: 85% 매장 여전히 압도적 숫자

처방약 비중

전체 매출의 60%+ — 만성질환 증가로 지속 확대

OTC 성장

병원 채널보다 약국 OTC 채널이 최근 3년간 빠르게 성장

성장 동인

인구 고령화·만성질환 증가·건강의식 상승·디지털 전환
처방약 규정 강화체인 약국 수혜·국제 기준 인증 강화

M&A 전망

2026~2027 $1+ 5~7 예상 (SHS 분석)
외국 제약사 국내 시장 40~50% 점유 전망(2030)

 

③  베트남 3 약국 체인 브랜드롱쩌우·파마시티·안캉

시장의 85% 여전히 개인 약국이다. 그러나 성장의 엔진은 3 체인이 돌리고 있다. 3 체인이 어떻게 다르고 어디로 가는지 한눈에 보자.

 

브랜드

운영사

점포 (2026)

2025 매출

시장 전략

다음 예고

롱쩌우
(Long Châu
·
롱쩌우)

FPT리테일
(HoSE: FRT)

2,678
(2026.6 기준)
2026
추가 450 목표

VND 34,501
($133,000)
+36%
전년대비

공격 확장+헬스케어 에코시스템
(백신센터 87·AI)
2030
3,000·$30 목표

5
롱쩌우 심층 분석

파마시티
(Pharmacity)

파마시티
JSC (사모)

1,118
(2026.6 기준)
2030
2,000~2,300 목표

2025 Q4 흑자전환
2026 Q1 흑자 유지
구조조정 완료

수익성 우선 전략 전환
프리미엄 OTC·뷰티·건강기능식
외국인 투자자 협력

6
파마시티 심층 분석

안캉
(An Khang)

MWG
(Mobile World)
(HoSE: MWG)

300~330
(구조조정 )
2026
흑자 전환 목표

매장당 VND 5
($19,000)
손익분기 VND 55,000

구조조정 완료 재확장 준비
MWG 유통망 활용
2026 흑자재확장

7
안캉 심층 분석

▶  3 체인 비교 한눈에 보기

비교 항목

롱쩌우 (Long Châu)

파마시티 (Pharmacity)

안캉 (An Khang)

설립

2017 (8개점에서 시작)

2011 (외국자본 설립)

2017 (MWG 인수)

모회사

FPT그룹 계열 FPT리테일

사모 투자자 (미국 Mekong Capital )

베트남 최대 전자유통 MWG

2026 점포

2,678 (압도적 1)

1,118 (2)

300~330 (3·구조조정)

강점

속도·규모·AI·백신센터

도시 집중·프리미엄·외국인친화

MWG 유통망·데이터·고객DB

약점

빠른 확장의 수익성 관리

과거 손실 리스크·재건 이미지

소규모·브랜드 파워 약함

2026 키워드

공격 확장+헬스케어 에코시스템

수익성 우선 재도약

흑자전환재확장 준비


출처: The Investor "Vietnam pharma market set to top $10B" (2026.07) · The Investor "Pharmacity returns to expansion" (2026.07) · VIR "Pharmacy chains boost tech capacities" (2024.10) · VIR "Pharmacy chain players change tack" (2025.03) · Univdatos Vietnam Pharmacy Retail Market 2024~2033 · VietData "Vietnam Pharma Retail Boom" (2025.06) · VDSC Vietnam Pharmacy Market Report (2024.10) · Dewsia "Vietnam Beauty Distribution: Why Pharmacies Beat Sephora" (20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