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41.1℃ 기록적 폭염 — 공항 활주로 70~80℃ "지면이 끓는다"
베트남 연구자 5명 아시안 사이언티스트 100 선정, 과학 강국 부상
베트남 • 폭염•과학
북부·중부 베트남에 기록적인 폭염이 덮쳤다. 5월 25~28일 하노이 기온이 41.1℃까지 치솟았고 공항 활주로 지면 온도는 70~80℃에 달해 지상 근무 항공사 직원들이 극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베트남엑스프레스는 "하노이와 인근 지역에 며칠간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며 5월 26일 하노이 시민 수천 명이 워터파크·홍강·서호로 피서를 나갔다고 보도했다. 공항 활주로 지면 온도가 70~80℃에 이르면서 지상 근무자들의 열사병 위험이 높아졌다. 베트남 기상청은 이 폭염이 이란전쟁 이후 중동의 에너지 공급 불안과 맞물린 아시아 전반의 기온 상승 패턴과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북부·중부 지역 학교들은 야외 활동 자제를 권고했다.
한편 베트남 연구자 5명이 2026 아시안 사이언티스트 10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명단은 아시아 최고 권위의 과학자 연간 선정으로 베트남의 학술 연구 수준이 지역 내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5월 25일에는 IMO·물리올림피아드 메달리스트에 이어 아시안 사이언티스트 선정 소식까지 겹치며 "베트남 두뇌 강국" 이미지가 한 주에 세 번 확인됐다. 베트남 정부의 R&D 투자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국제적 인증이다.
● 팩트 하노이 5월 25~28일 최고 41.1℃. 공항 활주로 지면 70~80℃. 베트남 연구자 5명 아시안 사이언티스트 100 선정.
● 시사성 폭염은 기후변화의 직접 징후. 동시에 "과학 강국" 인증이 같은 주에 잇달아 나왔다는 점이 대조적이다.
● 영향 한국 기업: 폭염 대응 냉각 솔루션·스마트 건물 에너지 관리·UV 차단 제품 수요 급증 예상.
출처: VnExpress International · VietNam News · Vietnam.vn (2026.05.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