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명 고교 졸업시험 동시 응시, 또 람 총서기 "데이터•기술 기반 현대 거버넌스로 전환" 선언
베트남 전국 • 고교 졸업시험•거버넌스 전환 선언
6월 11일 베트남 전국에서 120만 명 이상의 고교생이 2026년 국가 고교 졸업시험에 일제히 응시했다. 같은 날 또 람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행정 관리에서 데이터·기술·시장 메커니즘 기반 현대 거버넌스로 결정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험은 오전 국어(120분)·오후 수학(90분)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교육훈련부는 "시험 부정 행위 방지와 공정한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고 전국 모든 지방정부가 시험장 준비를 완료했다. 베트남의 국가 고교 졸업시험은 단순한 졸업 인증을 넘어 대학 입시와 직결되는 베트남 교육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관문이다.
또 람 총서기의 거버넌스 전환 선언은 항만·물류 분야 행사에서 나왔다. "항만이 교통 허브가 되는 맥락에서 현대 항만 개발과 국제 협력 투자 유치가 시급하다"며 "예측·조기 경보·리스크 거버넌스 강화"를 주문했다. 이 발언은 14차 전당대회 이후 베트남 국정 운영의 기조인 "디지털 전환 가속·행정 효율화"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
◆ 분석 120만 명이 동시에 치르는 시험은 베트남 교육 시스템의 규모와 중앙집권적 구조를 상징한다.
베트남 정부가 이 시험 결과를 분석하는 방식이 점차 AI·빅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 교육 데이터 분석·에듀테크 플랫폼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협력 수요가 커지고 있다. 또 람 총서기의 "데이터·기술 기반 거버넌스" 선언은 한국의 전자정부·스마트항만·디지털 행정 솔루션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수출 수요 신호로 읽힌다.
출처: VietNam News · Nhan Dan Online (202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