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주도하는 ASEAN 미래 포럼(AFF) 2026 6 9 하노이에서 개막했다.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정부·기업·학계·청년·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전례 없는 구성" 참가자들이 모인다.

AFF 베트남 총리가 2023 43 ASEAN 정상회의에서 처음 제안한 대화 플랫폼으로 2024년과 2025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ASEAN 공식 프로세스를 보완하는 개방형 대화 채널로 자리잡았다. 올해 의제는 AI 시민 생활 활용, 공급망 교란 에너지 안보, 기후 탄력성 강화 가지에 집중한다. 동티모르가 이번 포럼에 처음 참가한다는 점도 주목된다. ASEAN 가입 절차를 밟고 있는 동티모르의 포럼 참여는 지역 통합의 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동남아 정당 대화 채널이 처음으로 신설됐다. 외교부 차관 응우옌 끄엉은 이를 "지역 외교의 중요한 돌파구"라고 표현했다. 베트남 외교 학술원장 응우옌 썬은 " 포럼이 동남아와 아태 지역의 공동 과제에 대한 혁신적 해결책의 인큐베이터가 되길 기대한다" 밝혔다.

분석  이번 AFF 단순한 지역 회의가 아니라 14 전당대회·16 국회의원 선거··국가 지도부 재편 이후 베트남이 국제 무대에서 지도부의 비전을 처음 공식 발신하는 자리다.

AI·에너지·기후라는 의제는 모두 한국 기업이 핵심 기술을 보유한 분야다. AFF 기간 한국 기업과 베트남 정부·기업 사이드 미팅이 성사된다면 반도체·스마트그리드·탄소 기술 협력의 채널이 열릴 있다. 외교 무대가 비즈니스 기회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출처: VietnamPlus · VietNam News · Nhan Dan Online (2026.0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