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호르무즈 에너지 위기에 "국가 에너지 플레이북" 가동
한•일•러와 220억 달러 에너지 협약… 동남아 에너지 안보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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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프라보워 수아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3월 말~4월 초 일본·한국·러시아를 연달아 방문해 석유·가스·지열·핵에너지·비료 분야에서 총 220억 달러 규모 협약을 체결했다. 유가가 배럴당 102달러로 치솟으면서 인도네시아의 유류 보조금 예산(225억 달러)이 당초 가정($70/배럴)을 크게 초과해 재정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
시사성 이란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동남아 6개국 주요 경제 모두가 에너지 쇼크를 받고 있다. 베트남은 최소 석유 비축분을 보유한 국가로 가장 취약하며, 필리핀은 경유 53일치만 남아 국가비상사태 중이다. 태국 어선의 절반이 유가 급등으로 조업을 중단했다.
영향 동남아 전역에서 유가·식품·물류비 동반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2026년 3.2%로 재상승 중. ADB는 중동 갈등 장기화 시 동남아 GDP 성장률이 4.7%에서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 베트남 CPI 4% 압박이 SBV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 요인으로 작용한다.
출처: The Diplomat · USINDO · ISEAS Perspective · ADB Asian Development Outlook (202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