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Daesang), 동남아 매출 1조원 목표 선언
김치•미역•즉석식품 현지화 가속 - K-푸드 기업 동남아 공략 본격화
동남아 • 한국 식품
한국 식품기업 대상이 2030년까지 동남아 자회사 합산 매출 1조원(약 7.3억 달러)을 목표로 현지화 전략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매출 7,900억원에서 27% 추가 성장 목표다.
대상은 현재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 등 동남아 10개국에서 미역·김치·즉석밥·양념류를 판매 중이다. 베트남에서는 윈커머스(WinCommerce)와 유통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흥옌성 공장에 김치 전용 생산라인을 신설했다. 현지 입맛에 맞춘 "덜 맵고 달콤한 베트남식 김치"가 슈퍼마켓 김치 카테고리 1위를 달리고 있다.
대상의 전략은 K-푸드 기업의 동남아 진출 교과서로 꼽힌다. "한국 맛 그대로"가 아닌 "현지 입맛+한국 품질"의 조합이 성공 공식이다. 이 흐름은 CJ제일제당·오뚜기·롯데푸드 등 주요 한국 식품사들이 베트남을 동남아 진출의 전략 허브로 삼는 흐름과 일치한다.
● 팩트 대상 2030년 동남아 매출 1조원 목표. 2025년 7,900억원(+29% vs 2021). 베트남 흥옌 김치 공장 신설.
● 시사성 K-푸드의 동남아 현지화 경쟁이 본격화됐다. "한국 맛"보다 "현지 맞춤형 K-브랜드"가 살아남는다.
● 영향 베트남 식품 유통(WinCommerce·롯데마트·AEON) 채널 내 K-푸드 입점 경쟁 심화. 신생 K-푸드 브랜드에도 참고 사례.
출처: VietnamPlus · VNA (2026.05.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