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협상단, 오늘 서울에서 마주 앉는다
관세전쟁 출구 찾기 — 베트남•동남아 공급망에 직접 영향
동아시아 • 미-중 통상
중국 허리펑 부총리가 이끄는 협상단이 5월 12~13일 한국 서울에서 미국 무역대표부와 경제·통상 협의에 나선다. 양국 정상이 부산에서 합의한 후속 조치로, 이번 회의 결과가 동남아 공급망 전체를 흔들 수 있다.
중국 상무부는 "양측이 공통의 관심사를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도 5월 19~20일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며 에너지 안보·핵심 광물 공급망이 핵심 의제다. 한반도가 이번 주 동아시아 외교의 진원지가 됐다.
베트남 입장에서 이 협상은 양날의 검이다. 미-중 관계가 완화되면 글로벌 수요가 회복돼 베트남 수출에 유리하지만, 반대로 미-중이 직접 거래를 늘리면 "차이나 플러스 원"으로서 베트남의 공급망 대안 역할이 줄어들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의가 무역 휴전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베트남의 제조허브 지위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 팩트 5월 12~13일 서울 미-중 통상 협의. 허리펑 부총리 방한. 부산 정상 합의 후속 조치.
● 시사성 미-중 협상 결과에 따라 베트남이 수혜를 입을지, 대안 공급망 가치가 희석될지 갈린다.
● 영향 단기 불확실성 속 VN-Index 관망세 예상. 장기적으로 베트남 제조허브 지위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출처: Xinhua · Kyodo News · Asia Cable (2026.0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