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동남아 국제금융센터 추진 선언 + 7월 기본급 인상
"물류 허브를 넘어 금융 허브로" — 서민 급여도 함께 오른다
베트남 • 경제•사회
호치민시가 화물 환적 허브를 넘어 "지역 해양 금융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했다. 같은 날 베트남 정부는 7월부터 기본급을 월 253만 동($96)으로 인상한다는 새 법령을 발표했다.
호치민시는 "베트남 국제금융센터(Vietnam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설립을 추진하며 싱가포르·홍콩의 금융 허브 모델을 참조한 제도 설계에 착수했다. 핵심은 외국 금융기관의 현지 설립 조건 완화, 달러 결제 허용 범위 확대, 역외 금융 서비스 특구 지정이다. FTSE 신흥시장 편입(9월 21일)을 앞두고 자본시장 개방과 맞물려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한편 새 법령에 따라 7월 1일부터 베트남 전국 기본급이 월 2,340,000동에서 2,530,000동($96)으로 8.1% 인상된다. 대졸 초임·공무원 기준급도 함께 조정된다. 이는 내수 소비를 자극해 현재 10.9% 성장 중인 소매판매 지표를 추가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베트남 국립대학 하노이는 이날 또 람 총서기의 지시에 따라 "2030년 아시아 100위, 2035년 세계 300위 대학" 목표를 공식 선언했다.
● 팩트 호치민시 국제금융센터 추진 공식화. 7월 기본급 2.53백만 동($96)으로 8.1% 인상. VNU 세계 300위 목표 선언.
● 시사성 금융 허브 추진은 베트남이 제조업을 넘어 서비스·금융 경제로 전환하는 구조적 신호다.
● 영향 기본급 인상으로 내수 소비 추가 상승 기대. 한국 금융사·핀테크 기업의 베트남 금융 허브 진출 기회가 열린다.
출처: VietNam News · VietnamPlus · Nhan Dan Online (202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