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플러스 오늘 보도에 따르면 제16기 국회 2차 회기가 오늘 11월 12일 생방송 국정 질의 일정을 확정했다. 재무부 장관 응오반뚜안과 과학기술부 장관이 순서대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한다. 재무부 장관의 핵심 의제는 2026년 공공투자 집행 배분·관리·속도 문제다. 2026~2030년 중기 투자 계획과 연계된 올해 공공투자가 계획 대비 얼마나 집행됐는지, 지연된 사업의 원인과 대책이 무엇인지를 집중 추궁한다. 베트남은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 목표를 10% 이상으로 설정했는데 공공투자 집행 속도가 이 목표 달성의 핵심 변수 중 하나다.
이번 국정 질의는 국회 의원들이 행정부를 직접 견제하는 핵심 입법 기능이다. 베트남 국정 질의는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국민이 직접 시청할 수 있다. 지난 10.26 투데이 이슈에서 다룬 국회 의장의 "성장을 위해 환경을 거래하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이번 회기 국회가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 분석 공공투자 집행 지연은 베트남의 고질적 문제다. 예산은 배정됐는데 실제 집행은 느리다. 10% 성장이라는 목표를 위해 정부가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국회가 재무부 장관을 공개 석상에 세운다는 것은 이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신호다.
출처: VietnamPlus "Lawmakers to quiz finance science ministers live session November 12: Finance Minister Ngo Van Tuan allocation management acceleration 2026 public investment disbursement 2026-2030 medium-term 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