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플러스와 캐나다 방송 CBC 오늘 보도에 따르면 또람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9월 24일 캐나다 오타와를 국빈 방문해 마크 카니 총리와 회담을 갖고 두 나라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캐나다 총리 주관으로 공식 환영식도 열렸다. 캐나다와 베트남의 2025년 양방향 교역 규모가 206억 달러(한화 약 28조1,000억 원)에 달했으며 앞으로 첨단 제조·과학기술·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CBC는 "카니 총리가 미국과 중국의 압박에 맞서 중견 국가들과 더 긴밀하게 협력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또람 주석을 초청했다"고 분석했다. 또람 주석은 오타와 국회의사당 언덕에서 연설하며 "변동성이 큰 세계에서 신뢰·책임·공동 이익 자체가 전략적 가치"라고 말했다.
◆ 분석 또람 주석의 이번 순방 경로가 흥미롭다. 러시아(에너지)→프랑스(우주·디지털)→뉴욕 유엔총회(미국 무역협상·뱅가드)→캐나다(전략적 동반자)로 이어졌다. 동서를 동시에 향하는 균형 외교의 전형을 보여주는 한 주였다. 캐나다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은 베트남이 서방 진영에서 외교 기반을 넓히는 흐름의 연속이다.
출처: VietnamPlus "Top leader holds talks with Canadian PM Carney strategic partnership upgraded" (2026.09.25) · CBC "Vietnam leader To Lam visits Ottawa Carney middle powers coercion $20.6B trade" (202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