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뉴스·베트남플러스 보도에 따르면 제7회 브이피뱅크 하노이 국제마라톤(VPIM 2026)이 지난 10월 18일 오전 하노이에서 열렸다. 38개국·200개 이상 전국 러닝 클럽 소속 11,000명 이상이 참가해 대회 역사상 최다 국가 참가 기록을 세웠다. "하노이 바이브스 — 더 시티 무브스"를 주제로 호안끼엠 호수 일대를 출발해 국제마라톤및장거리레이스협회 공인 코스를 달렸다. 42킬로미터·21킬로미터·10킬로미터·5킬로미터 4개 부문이 동시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30개 이상 하노이 명소를 코스에서 통과했다. 호찌민 주석 묘소·탕롱 황성·하노이 깃발탑·롱비엔 다리가 코스에 포함됐다.
이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서는 이유가 있다. 11,000명 중 외국인 참가자 비율이 역대 최고였다. 베트남에 거주하거나 여행 중인 외국인들이 하노이의 가을과 역사를 두 발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자리잡았다. 10월 하노이는 기온이 낮아지고 단풍이 드는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다. 호찌민시 거주 한국 교민들도 하노이 방문 일정에 이 대회를 포함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 분석 베트남이 아시안게임 20위·패럴림픽 메달에 이어 국제 달리기 대회까지 스포츠 저변을 넓히고 있다. 11,000명 참가는 3년 전의 두 배다. 건강 소비와 러닝 문화 확산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출처: VietnamPlus/VNA "Over 11,000 runners 38 countries VPIM 2026 Oct 18 Hanoi Vibes The City Moves 42km 21km 10km 5km AIMS certified 30+ landmarks Ho Chi Minh Mausoleum Thang Long Citadel Long Bien Bridge" (2026.10.19) · VietnamNews "7th VPBank Hanoi International Marathon record countries participation running clubs" (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