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플러스 오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조국전선(VFF)이 오늘 2026년 "빈민의 달"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출범시켰다. 캠페인 출범식에서 부이티민호아이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의장이 밝힌 수치가 인상적이다. 최근 약 2년간 임시 주택·노후 주택 철거 지원 캠페인을 통해 전국에서 33만4,000가구가 주택을 새로 짓거나 수리했다. 이를 위해 사회 기금으로 12조3,000억 동(한화 약 6,234억 원)이 모였고 270만 일 이상의 자원봉사 노동력이 투입됐다. 특히 호찌민시는 지난 10월 17일 "사랑의 도시" 예술 행사에서 빈민 기금으로 1,640억 동(한화 약 83억 원)이 추가 조성됐다.

이 캠페인은 베트남 사회주의 국가 체제의 사회 연대 전통을 보여준다. 최근 수년간 태풍·홍수 등 자연재해 피해가 커지면서 취약 계층 주거 지원의 필요성이 더 높아졌다. 조국전선 의장은 "자연재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사회 복지 이니셔티브에 대한 사회적 반응이 강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캠페인은 빈곤 가구 주거 개선과 함께 디지털 소외 계층 지원·의료 접근성 확대를 추가 목표로 설정했다.

◆ 분석  베트남 빈곤율이 1.3%까지 낮아졌지만(10.7 투데이 이슈 보도) 절대 빈곤 해소 이후 상대 빈곤과 취약 계층 주거 문제는 여전히 해결 과제다. 사회 기금 12조3,000억 동은 경제 성장의 과실이 아래로도 흐르고 있다는 신호다.


출처: VietnamPlus "Vietnam launches Month for the Poor 2026: 12.3T VND social funding 2.7M working days 334,000 houses built repaired Bui Thi Minh Hoai VFF severe natural disasters" (202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