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계 금융그룹 메이뱅크(Maybank)가 베트남의 2026년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7.8%, 2027년 7.9%로 전망하며 동남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로 평가했다. 성장 동력으로는 인공지능 관련 전자제품 수출·강한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지속적인 인프라 지출을 꼽았다. 메이뱅크는 베트남 증시에 대해서도 낙관론을 유지하며 VN-Index 목표치를 2,000포인트로 제시했다. 주당순이익이 2026년 13~16%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은행·소매·에너지 부문이 실적을 앞설 것으로 봤다.
메콩 메모 베트남(9.27) 이전 판들에 따르면 베트남의 대미 수출이 40% 급증해 상반기 1,230억 달러(한화 약 169조1,000억 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중국을 처음으로 제치고 미국의 최대 무역 적자 상대국이 됐다. 반도체·컴퓨터·전자제품 수출이 8월 중순 전반기 대비 약 12% 반등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베트남의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을 9.5%로 상향 조정했으며 내년은 11%를 예상했다.
◆ 분석 메이뱅크 7.8%·스탠다드차타드 9.5%·세계은행 6.8% 등 주요 기관 전망이 7~10%로 수렴하고 있다. FTSE 편입 직후 글로벌 기관들이 동시에 베트남 경제 낙관론을 내놓는 것은 이번 주가 베트남을 바라보는 외부 시각이 달라지는 분기점임을 보여준다. VN-Index 2,000포인트 목표는 현재(1,806포인트)보다 약 10% 높은 수준이다.
출처: Thailand Business News "Robust Economic Foundations Vietnam 7.8% GDP 2026 Maybank VN-Index 2,000 EPS 13-16%" (2026.09.22) · Mekong Memo Vietnam "Vietnam passes China as US biggest trade headache $114B surplus $123B imports +40%" (2026.09.17) · Standard Chartered "Vietnam GDP 9.5% 2026 11% 2027 forecast" (20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