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시안타임즈 어제(10.14) 보도에 따르면 라오스 칵무안성의 칼륨 광산 개발 및 처리 프로젝트가 10년 가까운 공백 끝에 재개됐다. 총 투자액 4억9,200만 달러(한화 약 6,606억 원)이며 2028년 생산 시작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라오스 협력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번 레민흥 총리 방문(10.8) 이후 가속화된 양국 경제 협력의 구체적 성과다. 칼륨은 비료 제조의 핵심 원료다. 라오스가 세계적으로 상당한 칼륨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자본·기술 부족으로 개발이 지연됐다.
이 프로젝트가 중요한 이유가 있다. 농업 강국 베트남이 칼륨 비료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베트남은 메콩 델타 쌀 생산과 수출 농업에 칼륨 비료를 대량으로 사용한다. 2026년 9개월 베트남 농림수산물 무역 흑자가 170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 성장을 뒷받침하는 비료 공급망을 라오스에서 확보하는 것이다. 라오스 입장에서는 자원 수출로 외화를 벌고 가공 시설 투자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
◆ 분석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라오스 투자 관계가 단순한 건설·에너지를 넘어 자원·농업 공급망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Laotian Times "Laos Vietnam Restart USD 492M Potash Project in Khammouane: nearly decade delays production targeted 2028 fertilizer key mineral" (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