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플러스 10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레민흥 베트남 총리가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해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프놈펜에서 공식 회담을 가졌다. 캄보디아 측이 회담 결과 공식 보도 자료를 발표하면서 베트남플러스가 이를 오늘 전했다. 양국 총리는 2030년까지 베트남-캄보디아 교역을 200억 달러(한화 약 2조6,852억 원)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국경 지역 경제 협력·인프라 연결·농업·관개 협력도 주요 의제였다.

이번 방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 공유가 있었다. 레민흥 총리가 베트남 기업의 캄보디아 투자 성공 사례로 비나밀크의 앙코르밀크 프로젝트를 직접 언급했다. 비나밀크는 초기 2,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캄보디아에 앙코르밀크 법인을 세웠고 지금까지 총 투자액이 5,170만 달러에 달했다. 2015년~2025년 10년간 누적 매출은 5억7,300만 달러이며 세후 이익은 8,300만 달러다. 비나밀크가 캄보디아 유제품 시장을 개척한 사례가 베트남 기업의 메콩 지역 진출 모범으로 제시됐다.

◆ 분석  베트남이 이번 주 라오스·캄보디아를 연속으로 총리급 방문한 것은 이 두 나라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의식한 전략적 포석으로 읽힌다. 비나밀크 앙코르밀크 사례는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을 거점으로 삼아 메콩 주변국에 진출하는 전략의 참고 모델이 될 수 있다.


출처: VietnamPlus "Cambodia issues press release outcomes Vietnamese PM official visit Phnom Penh Le Minh Hung Hun Manet $20B trade 20ㅎㅎ30 Angkormilk $51.7M investment $573M revenue $83M profit 2015-2025" (202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