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마 오늘 보도에 따르면 태국 정부가 폭우와 홍수 피해 지역에 1만 명 이상의 군인과 1,000대 이상의 차량을 전국에 배치해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지난 9월 13일 베트남 중부 해안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태국 남부를 강타한 이후 태국 북부·중부를 포함한 전국 여러 지역에서 강수가 이어지고 있다. 태국 정부는 전국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 메콩 델타도 오늘 경보가 나왔다. 뚜오이쩨 아침 브리핑에 따르면 껀터시 허우강 수위가 오늘 기준으로 계속 오르고 있으며 화요일(9월 29일) 최고 2.28미터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 수위는 저지대 주거 지역 침수를 유발하는 수준이다. 껀터 당국은 저지대 주민들에게 미리 이동 준비를 당부했다. 이것은 매년 9~10월 메콩 델타 우기 절정기에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올해는 수위 상승 폭이 예년보다 크다. 호찌민시 조석 방벽이 11월 완공 예정으로 공사 중인 가운데 메콩 델타 침수는 계속 관리해야 할 현안이다.
◆ 분석 태국 홍수와 베트남 메콩 델타 수위 상승이 같은 기상 시스템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지역에 생산 시설이나 물류 거점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이번 주 물류 차질에 대비해야 한다. 껀터 수위 최고조는 화요일이다.
출처: Bernama "10,000 troops deployed flood-hit provinces Thailand Bangkok Post" (2026.09.27) · Tuoi Tre News Breakfast "Can Tho Hau River water level 2.28 meters peak Tuesday flood warning" (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