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 메모 캄보디아 오늘(9.28)판에 따르면 캄보디아 반사기 단속 장관 차이 시나릿이 닛케이 아시아에 정부가 집권당 인민당 소속 상원의원 2명 리용팟과 콕 안이 연결된 단지들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직 상원의원이 사기 도박 네트워크와 연루됐다는 것을 관리가 공개적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훈 마넷 총리는 이와 별도로 "캄보디아에서 사기 단지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포괄적 주장을 했는데 사기 단지와 연결된 현직 상원의원 수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두 발언이 모순된다.

리용팟은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기업인 중 한 명으로 2024년 미국이 온라인 사기 운영 관련 인권 침해를 이유로 제재를 가한 인물이다. 콕 안도 주요 재계 인사다. 두 현직 상원의원이 사기 단지 운영과 연결됐다는 공식 수사 확인은 캄보디아 정치·경제 엘리트와 범죄 네트워크의 연결 고리가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는 신호다.

◆ 분석  이 사건은 단순한 형사 사건이 아니다. 캄보디아가 미국·유럽연합과 관계를 개선하고 국제 금융 시스템 접근을 유지하려면 사기 단지 척결 의지를 보여야 한다. 현직 상원의원 수사 공개는 그 신호일 수 있다. 다만 실제 기소와 처벌로 이어질지는 두고 봐야 한다.


출처: Mekong Memo Cambodia "Anti-Scam Summit Names Two Senators: Ly Yong Phat Kok An ruling party first time officials publicly connected sitting senators" (2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