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엔익스프레스 오늘 보도에 따르면 폭우가 쏟아진 다음 날 아침 호찌민시 고미구 시티랜드 파크힐스 고급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이 12시간 넘게 1미터 이상 침수된 상태로 있었다. 오토바이·의료 장비·기계류가 심각하게 손상됐다. 이 단지는 호찌민시에서 가장 고급 주거 단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비싼 관리비를 내고 사는 주민들조차 노후 배수 시스템의 피해를 피하지 못했다.
호찌민시 교통기술인프라관리센터에 따르면 이 문제는 노후화된 배수 시스템과 강화되는 폭우·고조가 겹치면서 생기는 구조적 문제다. 시티랜드 파크힐스 사례는 침수가 단순히 저지대 달동네의 문제가 아니라 고급 단지를 포함한 도시 전체의 과제가 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호찌민시는 11월 완공 예정인 조석 방벽(끄아담 수문)이 일부 지역의 침수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배수관 자체를 교체하지 않으면 근본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한다.
◆ 분석 우기(9~11월) 동안 오후 강수 후 지하 주차장 차량을 즉시 이동시켜야 한다. 이번 사태에서 지하 1미터까지 물이 찼다는 것은 대형 차량도 안전하지 않다는 뜻이다. 강수 예보를 확인하고 지상 주차로 미리 전환하는 것이 피해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출처: VnExpress International "HCMC villa basements remain flooded 12 hours after heavy rain — Cityland Park Hills upscale complex over 1 meter water motorbikes medical equipment machinery damaged"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