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플러스·인민일보 오늘 보도에 따르면 또람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배우자 응오푸엉리 여사와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오늘(10.19) 하노이를 출발해 덴마크·유럽연합(브뤼셀)·벨기에를 잇는 공식 순방에 나섰다. 덴마크는 국빈 방문으로 가장 격식 높은 방문 형태다. 코펜하겐 도착 직후 덴마크로부터 최고 훈장을 수여받았다. 베트남과 덴마크는 올해 수교 55주년을 맞는다. 덴마크는 베트남에 친환경·에너지·해상 풍력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국이다. 수교 55년 동안 양국이 "견고한 우호·신뢰의 토대"를 쌓아왔다고 인민일보는 표현했다.

이번 순방은 또람 주석이 9월 유엔 총회 참석·뉴욕 방문에 이어 한 달 만에 나서는 대외 행보다. 유럽연합 방문은 10월 10일 베트남이 유럽연합 조세 비협조국 블랙리스트에서 제외된 직후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미국과의 무역 협정 최종 문안 전달(10.15)·유럽연합 블랙리스트 제외·총서기 유럽 방문이 같은 달에 연달아 이루어지는 것은 베트남 외교의 다방면 행보를 보여준다.

◆ 분석  덴마크는 베트남 해상 풍력 개발의 핵심 파트너로 오스테드 등 덴마크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번 국빈 방문에서 재생에너지·그린수소·청정 기술 협력 확대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VietnamPlus "To Lam departs Hanoi state visit Denmark official visits EU Belgium Oct 19 wife Ngo Phuong Ly high-ranking delegation 55 years diplomatic relations Denmark highest honour" (2026.10.19) · Nhan Dan "Vietnam Denmark build greener prosperous sustainable future Copenhagen arrival" (202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