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 메모 오늘(10.15) 베트남판 보도에 따르면 하노이가 워싱턴에 무역 협정 최종 문안을 공식 전달했다. 팜쟈뚝 부총리가 신속한 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 상무부 아시아 담당 데이빗 포겔 차관보는 "희망적"이라고 밝히면서도 미국이 베트남과의 무역 적자 문제를 여전히 다소 우려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8일 베트남 정부 공식 포털이 협상 사실상 완료를 확인한 지 일주일 만에 최종 문안 전달이 이루어졌다.

이 협정이 서명·발효되면 미국이 베트남산 수출품에 부과하는 상호 관세가 대폭 낮아진다. 베트남의 대미 수출이 전자·의류·신발·가구 전 분야에서 늘어난다. 삼성·LG·인텔 등 베트남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업들에게도 직접 수혜다. 다만 미국이 무역 적자를 우려한다고 밝힌 만큼 서명 시점이 다소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베트남은 현재 미국의 최대 무역 적자 상대국 중 하나다.

◆ 분석  최종 문안 전달은 협상의 사실상 종결을 의미한다. 이제 서명·비준 절차만 남았다. 양국이 합의한 속도로 진행되면 연내 서명이 가능하다. 베트남 증시와 외국인 투자 유입에 즉각 반응이 올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다.


출처: Mekong Memo Vietnam "Hanoi Sends US Final Trade Deal Text: Deputy PM Pham Gia Tuc pushing quick signing US Commerce Assistant Secretary David Fogel hopeful Washington uneasy trade deficit" (202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