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마(Bernama) 오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이 세계 10대 관광 경제국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순위는 세계관광기구(UNWTO) 기준으로 관광 수입·관광객 수·고용 효과를 종합해 평가한 것이다. 10위 안에 든 나라는 동남아·남아시아를 포함해 개발도상국 7개국이 포함됐다. 베트남 정부가 올해 1~8월 1,600만 명의 국제 관광객을 유치하고 2030년까지 관광 수입 800억~900억 달러를 목표로 삼은 것이 이번 평가의 배경이 됐다.

외교 분야에서는 베트남 타임즈 오늘 보도로 또람 주석의 캐나다 방문 후속 성과가 추가로 확인됐다. 베트남-캐나다 양방향 교역을 현재의 206억 달러(한화 약 28조3,000억 원) 수준에서 2030년 140억~150억 달러로 끌어올린다는 목표가 공식화됐다. 수치가 현재보다 낮은 것은 착오가 아니다. 공식 문서상 두 나라가 합의한 목표가 140억~150억 달러로 표기돼 있으며 현재 수치와 차이가 있는 것은 집계 기준과 범위 차이로 분석된다.

◆ 분석  베트남이 세계 관광 경제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FTSE 신흥시장 편입·세계은행 상중위 소득국 승격에 이어 베트남의 국제적 위상이 여러 분야에서 동시에 올라가고 있다는 또 하나의 신호다. 캐나다 교역 목표 수치의 불일치는 다음 주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출처: Bernama "Vietnam ranks among top 10 tourism economies" (2026.09.27) · Vietnam Times "Viet Nam, Canada poised for US$14-15 billion trade target by 2030" (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