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오늘 보도에 따르면 10월 5일 하노이에서 개막한 베트남 공산당 제14기 중앙위원회 4차 전원회의가 오늘(10.6) 첫 업무일을 맞았다. 또람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개회사를 직접 발표하며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반부패와 부정 현상 척결은 말을 줄이고 행동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또람 주석이 유엔총회·캐나다 방문 등 한 달간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뒤 국내 개혁 의지를 다시 분명히 한 것이다.
이번 전원회의에서 다루는 핵심 의제는 당 조직·인사 체계 개편과 2026~2031년 당 건설 방향이다.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기구 통폐합 이후 당 조직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가 핵심 논의다. 베트남은 2025년 말~2026년 초 대규모 행정구역 개편을 단행했으며 이제 그에 맞는 당 조직 구조를 완성하는 단계다.
◆ 분석 "말 줄이고 행동 늘려라"는 메시지는 지난 수년간 베트남 반부패 캠페인이 구호에 그쳤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이다. 전원회의 결과가 2027년 당 대회를 앞둔 인사 구도와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신호가 될 것이다.
출처: Nhan Dan "First working day of Party Central Committee fourth plenum To Lam anti-corruption talk less do more" (202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