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플러스 어 10월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이 베트남을 조세 비협조국 블랙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에 대해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 팜투항은 "베트남의 법률 체계와 정책 개선 노력 및 실천 집행 강화를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럽연합의 조세 비협조국 블랙리스트는 조세 투명성이 낮거나 조세 회피를 용인하는 나라들을 지정한 것이다. 여기에 포함되면 유럽연합 기금 지원이 제한되고 기업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번 제외 결정은 베트남이 최근 수년간 세금 행정·기업 지배구조·국제 조세 기준 준수를 강화해 온 결과다. 베트남은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세원 잠식 및 소득 이전 방지 프로젝트 기준을 수용하고 관련 법률을 개정했다. 유럽연합 투자자들이 베트남을 더 투명하고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분석  미국과의 무역 협정 사실상 완료(10.8)·세계은행 성장 전망 7.4% 상향(10.8)·유럽연합 블랙리스트 제외(10.10)가 2주 안에 연달아 나왔다. 베트남의 국제 신인도가 동시다발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출처: VietnamPlus "Vietnam welcomes EU decision to remove it from non-cooperative tax list: Spokesperson Pham Thu Hang legal framework policies enforcement favourable transparent stable investment environment" (202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