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을 국빈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었다. 양측은 희토류 수출 제한 해제와 반도체 장비 관세 완화를 핵심 의제로 논의 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주 서울 미-중 통상 협의의 후속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징 국빈 방문 중 시진핑 주석과 희토류 수출 통제 완화, 반도체 장비 상호 관세 인하, 농산물 교역 확대를 담은 부분 합의를 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백악관 측근들이 전했다. 시장 관찰자들은 미-중 완전 합의보다는 "90일 휴전" 수준의 잠정 합의를 예상하고 있다.

동남아의 반응은 복합적이다. 미-중 관계 완화로 글로벌 교역 수요가 회복되면 베트남 수출이 수혜를 입는다. 그러나 동시에 "차이나 플러스 원" 수요가 줄면서 제조 허브로서 베트남의 전략적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 하노이 외교가는 "단기 무역 휴전은 베트남에 긍정적이지만 장기 미-중 데탕트는 베트남 공급망 전략의 재검토를 요구한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 팩트  트럼프-시진핑 베이징 정상회담 진행 중. 희토류·반도체·농산물 3대 의제. 90일 휴전 가능성 높음.

● 시사성  미-중 데탕트가 현실화되면 동남아 제조 허브 수요 구조가 바뀐다. 베트남의 포지션 재점검이 필요하다.

● 영향  단기: 글로벌 교역 회복으로 베트남 수출 수혜. 중기: 차이나 플러스 원 프리미엄 감소 우려.


출처: RECCESSARY ASEAN Weekly · Reuters · VnExpress International (202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