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1 진행된 베트남 국가 고교 졸업시험 문해력(국어) 과목에서 스티브 잡스·마크 저커버그·일론 머스크를 소재로 지문이 출제됐다. 120 이상의 학생들에게 "베트남이 어떻게 자신만의 혁신가를 키워낼 있는가" 묻는 문제였다.

VnExpress 따르면 문제는 단순한 인물 소개가 아니라 혁신·창업가 정신을 베트남의 미래 인재상과 연결하는 논술형 문제였다. 교육계에서는 이를 "베트남 교육이 지식 암기에서 창의성·혁신 역량 평가로 전환하는 신호" 해석한다. 같은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ILO(국제노동기구) 총회에서 "AI 개발과 활용에 있어 사람 중심 접근" 강조하며 베트남의 AI·인재 정책 방향을 국제 무대에서 재확인했다.

출제는 앞서 다뤄진 베트남 대학 선호도 분석에서 확인된 "취업 중심 대학 선택" 경향과도 맞물린다. 베트남 교육 당국이 "혁신가를 길러내는 교육" 시험이라는 가장 강력한 신호로 국민에게 던진 것이다. 베트남 STEM·창업 교육 정책이 이제 입시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분석  출제는 베트남 교육 정책의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베트남이 반도체 인재 5 ·하이테크 수출 50% 돌파·APMO 7 같은 "두뇌 강국" 흐름을 교육 시스템 전체로 확산시키려 한다는 의미다. 한국 에듀테크·STEM 교육 콘텐츠 기업들에게 베트남의 "혁신가 양성 교육과정" 개편 흐름은 교과서·온라인 강의·코딩 교육 플랫폼 공급의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있다.


출처: VnExpress International · VietNam News (2026.0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