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A State of Trance(ASOT)" 25주년 기념 월드투어의 동남아 유일 도시로 호치민을 선택했다. 6 13 투득시 반푹시티에서 베트남 ASOT 열린다.

주최 측인 라볼루션 아시아·라이브스케이프·콜렉티브 마인즈는 이번 행사를 "수년간 쌓아온 베트남 (scene) 성장을 인정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베트남이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ASOT 정규 투어 도시로 선정된 것은 베트남의 나이트라이프·라이브 공연 인프라가 국제적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행사장으로 선정된 반푹시티는 대규모 야외 행사를 위해 설계된 신도시형 복합공간으로 베트남이 국제 행사 유치를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식은 앞서 미슐랭 가이드 2026 신규 스타 레스토랑 발표, DANAFF 다낭 아시아 영화제 개막과 함께 베트남이 "음식영화음악"으로 글로벌 문화 콘텐츠 허브로서의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음을 보여주는 흐름의 일부다. 베트남 관광청은 이런 글로벌 이벤트 유치가 "체험 관광(Experience Tourism)" 수요를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라고 평가한다.

분석  글로벌 EDM 페스티벌의 베트남 개최는 음악 산업 뉴스를 넘어 베트남 MICE·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신호다.

한국은 이미 울트라 코리아·월드DJ페스티벌 등으로 아시아 EDM 페스티벌 운영 노하우를 축적한 나라다. 한국 공연기획사·음향장비·무대제작 기업들이 베트남의 새로운 대형 행사 시장에 운영·기술 파트너로 참여할 기회가 열리고 있으며 - 합작 페스티벌 모델도 검토할 시점이다.


출처: EDMNOMAD · VnExpress International (2026.0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