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호치민 떤선녓 공항 파일럿 성공에 힘입어 디지털 사전 입국카드 시스템(PAI·Pre-Arrival Information) 전국 공항·육상 국경으로 확대한다. 외국인이 입국 온라인으로 출입국 정보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PAI 시스템은 입국 심사 대기 시간을 평균 40% 단축하고 국경 보안 효율을 높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싱가포르·일본이 이미 도입한 전자입국신고서 모델을 베트남 방식으로 재설계했다는 평가다. 베트남은 2026 1~2월에만 외국인 470 명을 받아들여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를 기록했다. 연간 2,500 목표 달성이 현실화되면서 공항 혼잡 해소는 시급한 과제가 됐다.

동남아 경쟁국들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태국은 이미 태국 비자(Thailand VISA) 앱을 통한 온라인 입국심사를 확대했고, 인도네시아는 발리 주요 공항의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2배로 늘렸다. "스마트 입국 경험" 여행지 선택의 기준으로 부상하면서 베트남의 이번 조치는 관광 경쟁력에서 결정적 수가 전망이다.

 

팩트  PAI 전국 확대 추진. 2026 1~2 외국인 입국 470 (+18% YoY). 연간 2,500 목표 가시권.

시사성  동남아 관광 허브 경쟁이 이제 "편의성·디지털화" 전쟁으로 전환됐다. 베트남이 앞서 나갔다.

영향  한국발 베트남 여행 입국 절차 간소화개별 여행자 수요 추가 증가. 한국 여행테크 기업의 베트남 연동 기회.


출처: Travel and Tour World · VnExpress International · Vietnam Tourism (2026.05.13~15)